전국시대 전투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전국시대 여성 인물편; 성병을 설득해 성을 지켜낸 오쿠무라 야스 일본 전국시대 여성 인물편;성병을 설득해 성을 지켜낸 오쿠무라 야스 오쿠무라 야스(奥村安)는 오쿠무라 나가토미(奥村永福)의 부인입니다. 코마키 나카쿠테 전투의 여파는 전국으로 퍼져 전국의 영주들은 히데요시냐 이에야스냐에 붙느냐에 따라 갈려 싸우고 있었습니다. 이에 삿사 나리마사(佐 々成政)는 이야에스에게 붙어 히데요시 측의 마에다 토시이에(前田利家)의 성 중에 카가, 노토, 엣츄를 잇는 요충지인 스에모리성을 공격합니다. 이 성을 지키고 있던 것이 다름아닌 오쿠무라 나가토미(奥村永福)입니다. (스에모리성 공방전) 5천의 대군을 이끈 삿사 나리마사는 스에모리성을 포위합니다. 한편 성을 지키는 오쿠무라 나가토무의 병력은 1500명으로 수의 차이는 명백했습니다.(일설에 따르면 만오천대 삼백이었다네요) 아무튼 주.. 더보기 일본 전국시대 여성 인물편; 도쿠가와가를 이끈 여인, 아챠쯔보네 일본 전국시대 여성 인물편;도쿠가와가를 이끈 여인, 아챠쯔보네 아챠쯔보네(阿茶局)는 다케다의 가신이었던 이이다 나오마사(飯田直政)의 딸로 도쿠가와 이야에스의 측실입니다. 그녀의 첫 남편은 아버지와 같은 신겐의 가신인 칸오 타다시게(神尾忠重)였습니다. 남편이 죽은 뒤, 이야에스가 가이로 진공할 때 그녀는 아들을 데리고 이야에스에게로 향합니다. 이야에스와 그녀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야에스는 그녀를 측실로 맞아들여 하마마츠성으로 데리고 돌아갑니다. 어째서인지 이야에스는 그녀에게 완전히 매혹되어, 매우 아꼈던 것 같습니다. 히데요시와 천하를 두고 싸운 코마키 나카쿠테 전투에서도 그녀와 함께 전장에 있었다고 합니다. 다만 이는 당시 임신했던 그녀에게 지대한 부담을 안겨줘 그녀는 유산하고 .. 더보기 일본 전국시대 여성 인물편; 아자이 세 자매의 둘째, 죠우코우인(하츠) 일본 전국시대 여성 인물편;아자이 세 자매의 둘째, 죠우코우인(하츠) 죠우코우인(常高院)은 아자이 나가마사와 오이치노가타의 딸로 아자이 세 자매 중 둘째입니다. 아자이 나가마사는 오다 노부나가에게 덤비다 처참하게 져, 그 두개골은 노부나가의 술잔이 되어버립니다. 이렇게 해서 아자이가는 멸망해 버리지요. 하츠는 어머니와 동생 고우, 언니 챠챠와 함께 후지카케 나가카츠(藤掛永勝)의 도움을 받아 기후성에서 지내다 우에노성으로 이동합니다. 챠챠, 하츠, 고우는 '아자이 세 자매'로 전국시대때 제일 기구한 운명을 타고난 자매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 이치노가타의 미모를 그대로 물려 받아 미인이었고, 어렸을 때부터 사이가 굉장히 좋았던 자매라고 합니다. 덴쇼 10년(1582년) 혼노지의 변으로 노부나가가 .. 더보기 일본 전국시대 여성 인물편; 아자이 세 자매의 첫째, 요도도노(챠챠) 일본 전국시대 여성 인물편;아자이 세 자매의 첫째, 요도도노(챠챠) 요도도노(淀殿)는 아자이 나가마사와 오이치노가타의 딸로 아자이 세 자매 중 첫째입니다. 아자이 나가마사는 오다 노부나가에게 덤비다 처참하게 져, 그 두개골은 노부나가의 술잔이 되어버립니다. 이렇게 해서 아자이가는 멸망해 버리지요. 챠챠는 어머니와 동생 고우, 하츠와 함께 후지카케 나가카츠(藤掛永勝)의 도움을 받아 기후성에서 지내다 우에노성으로 이동합니다. 챠챠, 하츠, 고우는 '아자이 세 자매'로 전국시대때 제일 기구한 운명을 타고난 자매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 이치노가타의 미모를 그대로 물려 받아 미인이었고, 어렸을 때부터 사이가 굉장히 좋았던 자매라고 합니다. 재밌는 것은 그녀는 키가 170이나 되는 장신이었다고 합니다. .. 더보기 일본 전국시대 여성 인물편; 아자이 세 자매의 막내, 소우겐인(고우) 일본 전국시대 여성 인물편;아자이 세 자매의 막내, 소우겐인(고우) 소우겐인(崇源院)은 에도 막부 제 3대쇼군 토쿠가와 이에미츠의 어머니로 제 109대 메이쇼덴노의 외할머니입니다. 즉, 후의 덴노들의 선조이기도 하지요. 이런 대단한 이력을 가진 그녀는 사실 아자이 나가마사의 셋째 딸 고우입니다. 아자이 나가마사는 오다 노부나가에게 덤비다 처참하게 져, 그 두개골은 노부나가의 술잔이 되어버립니다. 이렇게 해서 아자이가는 멸망해 버리지요. 고우는 어머니와 언니 챠챠, 하츠와 함께 후지카케 나가카츠(藤掛永勝)의 도움을 받아 기후성에서 지내다 우에노성으로 이동합니다. 챠챠, 하츠, 고우는 '아자이 세 자매'로 전국시대때 제일 기구한 운명을 타고난 자매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 이치노가타의 미모를 그대로.. 더보기 일본 전국시대 여성 인물편; 다케다 가쓰요리의 열녀 부인, 호죠부인 일본 전국시대 여성 인물편;다케다 가쓰요리의 열녀 부인, 호죠부인 호죠부인(北条夫人)은 사가미국 호죠 우지야스(北条氏康)의 육녀이고 가이국의 다케다 가쓰요리(武田勝頼)의 계실입니다. 이름은 알려져있지 않습니다. 다케다와 호죠는 스루가의 이마모토와 키요스 삼국동맹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각각 혼인관계를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오케하자마전투 이후 다케다 신겐이 아들 노부야쓰를 할복시키면서 까지 동맹을 찢고 스루가를 침공합니다. 이로 인해 호조는 다케다의 딸인 오우바이인은 이혼을 당하기까지 하지요.(오우바이인) 하지만 신겐의 만년에는 키요스 동맹의 회복됩니다. 신겐의 뒤를 이은 가쓰요리는 덴쇼 3년(1575년)의 나가시노 전투에 크게 패배해 가이에 동요가 생깁니다. 그는 이것을 해결하고자 덴쇼 5년(.. 더보기 일본 전국시대 여성 인물편; 구밀복검해 복수를 갚다, 묘우린니 일본 전국시대 여성 인물편;구밀복검해 복수를 갚다, 묘우린니 묘우린니(妙林尼)는 요시오카 아키오키(吉岡鑑興)의 아내입니다. 사료에는 거의 등장하지 않고, 「오오토모 흥망기(大友興廃記)」나 루이스 프로이스의 「일본사」에 기록되어 있는게 전부입니다. 하지만 그녀가 유명한 이유는 전국시대 아즈치 후기에 큐슈에서 가장 강성했던 시마즈의 대군을 몇 안되는 병사로 훌륭히 막아냈기 때문입니다. 그의 남편인 요시오카 아키오키(吉岡鑑興)는 '미미가와 전투'에서 패배하고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녀는 그 때 출가해 법명인 묘우린니를 얻게 됩니다. 남편이 죽은 미미가와 전투(미미가와 전투)이후 시마즈와 오오토모의 힘의 균형은 깨지게 되지요. 소린은 이에 히데요시에게 중재를 요청하나, 시마즈는 이를 무시하고 소린의 거성 우스키성.. 더보기 일본 전국시대; 츠루사키성 공방전 묘우린니의 대활약 일본 전국시대;츠루사키성 공방전여성 영주, 묘우린니의 대활약 덴쇼14년(1586년) 12월 12일, 시마즈의 대군의 공격을 받은 오오토모의 츠루사키성(鶴崎城)을 성주 대리였던 묘우린니(妙林尼)가 사수했습니다. 덴쇼 13년(1585년)의 3월~4월에는 기슈(기슈정벌)를, 6월~7월에는 시코쿠(쵸쇼카베 모토치카, 히데요시에 항복)를 평정 해, 순조롭게 천하 통일에의 길을 걷고 있던 도요토미 히데요시였지만 아직 큐슈에는 세력을 뻗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전 해의 오키타와테 전투의 류조지를 물리친(다테나와테 전투) 사츠마의 시마즈가가 큐슈 전 국토를 손에 넣으려 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오오토모 소린은 히데요시에게 구원요청을 하고, 히데요시는 이를 받아들여 덴쇼 13년(1585년)에 중재를 했었으.. 더보기 일본 전국시대; 히데요시의 큐슈정벌(2) 시마즈의 선방, 토츠기가와 전투 일본 전국시대;히데요시의 큐슈정벌(2)시마즈의 선방, 토츠기가와 전투 덴쇼 14년(1586년) 11월 25일, 드디어 큐슈를 제압하려고 움직이기 시작한 하시바 히데요시의 군과 그것을 저지하려고 하는 시마즈 이에히사가 츠루가성(鶴賀城) 근처의 토츠기가와(戸次川)에서 맞닥드려 토츠키가와 전투가 발발했습니다. 미미가와 전투(미미가와 전투)의 승리 후에그 세력을 큐슈 전 국토에 넓힐 기세로 분고의 오오토모를 압박하는 사츠마의 시마즈, 이 압박에 의해 오오토모 소린은 덴쇼14년(1586년) 시코쿠를 평정 하고, 천하 통일을 눈 앞에 둔 하시바 히데요시에게 원군을 부탁합니다. 한편 시마즈는 다테나와데 전투(다테나와테 전투)에서 류조지가를 무찌르며 세력을 불리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덴쇼 14년 7월에는 시마즈가 이와.. 더보기 일본 전국시대; 실패로 끝난 히데요시의 첫 큐슈 정벌 일본 전국시대;실패로 끝난 히데요시의 첫 큐슈 정벌 덴쇼 14년(1586년) 9월 센고쿠 히데히사(仙石秀久)를 하시바 히데요시의 시마즈 토벌군의 선봉의 군감(軍監)으로 분고, 후나이에 진을 쳤습니다. 미미가와 전투(미미가와 전투)의 승리 후에그 세력을 큐슈 전 국토에 넓힐 기세로 분고의 오오토모를 압박하는 사츠마의 시마즈, 이 압박에 의해 오오토모 소린은 덴쇼14년(1586년) 시코쿠를 평정 하고, 천하 통일을 눈 앞에 둔 하시바 히데요시에게 원군을 부탁합니다. 이 때 히데요시의 명령을 받아 선봉으로 큐슈에 달려든 이가 사누키의 타카마츠성(高松城)의 센고쿠 히데히사였습니다. 히데요시에게서 선봉을 명령받은 히데히사는 덴쇼 14년(1586년) 9월 18일 군감으로 분고, 후나이에 진을 쳤습니다. 군감은 '군.. 더보기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