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국시대 문화편; 영주의 교양과목들
일본 전국시대 문화편;영주의 교양과목들 영주의 교양은 매우 다양했습니다. 와카(和歌), 렌카, 다도, 릿카(立花: 꽃꽃이), 향(香), 매사냥(鷹狩), 축국, 북, 소고, 북, 피리, 퉁소, 노래(謡), 노우(能), 춤, 바둑, 장기, 주사위, 요리 등은 전국시대의 문화인에게 요구된 교양입니다. 문신은 이러한 예능을 가업으로 하는 일도 있어, 영주에게 단가나 축국의 교수, 시모시(色紙: 와카등을 적는 종이)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거나, 고전 서적의 매각등을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례금을 수입으로 했다고 합니다.다도에 대해서는 따로 정리했었습니다.(무장의 취미, 다도) 매사냥을 취미로 즐기는 영주는 여럿 있었습니다.그 때문에, 매는 헌상품, 증답품이 되는 일이 많았습니다. 영주는 매사냥을 실시하는 것..
더보기
일본 전국시대 전투편; 전국시대의 전투는 어땠을까? (9) 야습,방화와 추격, 구원
일본 전국시대 전투편;전국시대의 전투는 어땠을까?(9) 야습,방화와 추격, 구원 야습 야습은 적의 교란이 목적입니다. 따라서 참가하는 병사는 공명을 목적으로 해서는 안 되었습니다. 적의 목을 취하려 해서는 안 되고, 철퇴의 신호가 있으면 곧바로 퇴각해야 했지요. 또, 야습은 피아식별이 어렵기 때문에 같은편 사이 싸움을 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거기서 암호, 아이인이 중시되었습니다.(전국시대 암호) 또한 공성전 때, 아군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서 공성 측을 야습하기도 했습니다. 야간 성공격에서는 적 아군 모두 화롯불을 피워, 새벽녘까지 공방이 전개되기도 했습니다. 총성이나 말 전투(상대방에게 욕설을 퍼붇는 것)는 성방의 숙면을 방해해 사기를 저하시키기도 했습니다. 보통 적이 도착한 날의 밤, 전투를 끝내 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