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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국시대/인물편/여성

일본 전국시대 여성 인물편; 우키타 나오이에의 어머니, 엔유인

일본 전국시대 여성 인물편;

우키타 나오이에의 어머니, 엔유인



 엔유인(円融院)은 미우라 도우쥬마루(三浦 桃寿丸), 우키타 히데이에(宇喜多秀家), 킷카와 히로이에(吉川広家)의 처인 요우코우인(容光院)의 어머니로 미우라 사다가쯔(三浦貞勝), 우키다 나오이에(宇喜多直家)의 처 였습니다. 일설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측실이었다고 하나, 이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그녀의 아들, 우키타 히데이에



 그녀의 생년과 출신은 다양한 설이 있어 베일에 쌓여 있습니다. 아문튼 에이로쿠 2 년 (1559 년) 경에 미마치카(美作)의 다카다성(高田城) 성주 미우라 사다가쯔에게 시집 갑니다. 그리고 그와의 사이에 미우라 도우쥬마루를 낳지요.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에이로쿠 8 년 (1565 년) 남편 사다가쯔가 미무라 이에치카(三村家親)에 공격받아 패배하고 할복하고 맙니다. 그녀는 자신의 아이인 도우쥬마루와 함께 도망칩니다.


 그리고 도착한 비젠의 카메야마성(亀山城) 성주 우키타 나오이에와 재혼합니다. 그리고 겐키 3년(1572년) 후에 고다이로(五大老)의 한사람이 되는 히데이에를 출산합니다. 


 그녀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많지 않습니다만 나름 파란만장하게 살다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