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국시대 역사편; 세키가하라 전투(15) 시마 사콘, 전사하다
일본 전국시대 역사편;세키가하라 전투(15) 시마 사콘, 전사하다 게이쵸5년(1600년) 9월 15일, 세키가하라의 전투에서 죽은 시마 사콘(島左近)은 서군의 주요인물이면서, 오오타니 요시쓰구와 함께, 목이 발견되지 않은 인물입니다. 요시쓰구의 목에 대해서는 유아사 고스케와 도도 다카노리의 일화가 있습니다만, 사콘에는 그런 일화도 없습니다. 세키가하라에서 시마 사콘과 직접 대결한 쿠로다 부대 병사의 회고록 「후루사토이야기古郷物語」에도, '그 이름을 들은 것만으로 몸의 털이 곤두섰다'라고 썼듯이, '귀신 사콘(鬼左近)'의 이명에 어울리는 맹장은 에도시대가 되어도, 쿠로다의 가신들의 이야깃거리로 남았습니다. '밀려 드는 대군에 녹아들어 자취을 감추었다', '깊은 상처를 입으면서도 창을 휘두르며 분전 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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