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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신시대/역사편

일본 유신시대 역사편; 2차 조슈 정벌(1) 도쿠가와 이에모치, 조슈 정벌을 결의

일본 유신시대 역사편;

2차 조슈 정벌(1) 도쿠가와 이에모치, 조슈 정벌을 결의



 게이오 원년(1865년) 윤 5월 22일, 조슈 정벌의 취지를 천황에 주상 하기 위, 제14대 에도 막부 쇼군 도쿠가와 이에모치(徳川家茂)가 교토에 들어갔습니다.



도쿠가와 이에모치



이른바 제2차 조슈 정벌을 하려는 것입니다만, 이 때, 제 121대 코우메이덴노에게서 내려진 칙명은 '당분간 오사카성에서 기다리고, 조슈 정벌은 유예하라'는 것으로, 결국 막부는 덴노의 허락이 나올 때 까지의 약 1년간, 수만이라는 대군과 함께 오사카에서 금족 되어 버립니다. 페리의 외국 함선 입항에 시작된 에도막부 말기의 동란은 불평등한 조약에 개국을 단행한 막부와 거기에 반대하는 양이파의 대립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양이파는 역시 외국을싫어했던 당대의 코우메이덴노와 결합해 '존왕양이 운동'을 펼쳐, 특히 과격하게 존왕양이를 주장하는 미토번, 사츠마번, 조슈번의 3번은 외국의 공사관에 화공을 하는 등, 실제로 외국과 불화를 일으킵니다. 만엔 원년(1860년)에는 안세이의 대 옥사(안세이의 대 옥사)라고 하는 강행 수단으로 양이파를 일소 하려고 한 이이 나오스케는사쿠라다몬 밖에서 암살되어 버렸습니다.(사쿠라다이몬 밖의 변) 막부는 어떻게든 조정과의 관계를 개선하려고, 공무합체 정책으로 제14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모치와 코우메이덴노의 여동생 가즈노미야를 결혼시키려 합니다. 분큐 2년(1862년) 2월에 혼례가 무사히 행해져 분큐 3년년의 3월에는 에도 막부 쇼군으로서 230년만에 상경했습니다.


 분큐 3년(1863년)에 이에모치는 쇼군으로 260년만에 상경해, 코우메이덴노에게 '양이의 결행'을 약속합니다. 당시 양이론 일색이었던 조슈번은 이 '양이의 결행'을 시행하기 위해, 5월 10일 간몬 해협을 지나간 미국 상선에 포격 한 것을 시작으로 프랑스나 네델란드의 배를 차례차례로 공격합니다만, 반대로 심한 반격을 당해 타카스기 신사쿠를(高杉晋作) 총독으로 하는 '키헤이타이'를 결성해 근대 군대의 육성에 착수합니다.(키헤이타이 결성)  한편, 8월 18일 정변으로 돌연 교토에서 내쫓아져 조슈에 가담한 산조 사네토미(三条実美)등 공경 7명이나 추방되어 버립니다.(8월 18일의 정변) 이에 조슈번의 강경파는 군사를 이끌고 상경해 긴몬의 변을 일으킵니다.(긴몬의 변) 게다가, 시모노세키 포격의 복수를 위해 외국의 함선들이 접근해 결국 강화를 맺고 맙니다.(시모노세키 강화)



시모노세키 전쟁으로 점령당한 조슈번의 포대



 이것과 동시에 조슈번 내의 '속론파(俗論派)'가, 앞의 긴몬의 변을 주도한 가로 등 3명에게 할복을 명하고, 막부에 저자세를 보였기에, 1차 조슈 정벌은 싸우지도 않고 끝났습니다. 그러나 이에 불만을 가진 타가스키 신사쿠는 키헤이타이를 이끌고 쿠테타를 일으킵니다.이것으로, 속론파는 일소 되어 다시 태어난 조슈번은 공식상은 막부에 따르면서도, 뒤에서는 힘을 길러 왔습니다. 막부의 허가 없이 거점을 하기에서 야마구치에 옮긴 것으로, 불온한 움직임에 경계를 한 이치하시 요시노부(一橋慶喜)와 마츠다이라 가타모리(松平容保)의 주장에 의해서, 막부는 2번째의 조슈 정벌을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게이오 원년(1865년) 윤 5월 22일의 장군 이에모치의 상경으로도, 조슈 정벌의 허가를 얻지 못하고, 1년간 금족된 막부는 게이오 2년(1866년)의 5월 1일, 로쥬우 오가사와라 나가미치(小笠原長行)를 히로시마에 파견해 '모리 다카치카(毛利敬親)는 은거해 근신하고, 아들인 모토노리(元徳)도 칩거 해, 상속은 아들인 코우마루(興丸)에 양보해, 영지는 10만석을 뺀 26만 9411석을 준다고 했습니다. 당연히 조슈번은 이 제안을 거부해, 교섭은 끝나고 맙니다. 긴몬의 변에서는 적대한 조슈번과 사츠마번이었지만, 이미 수면아래서 동맹을 맺고, 사츠마번을 통해 무기를 구입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이 2차 조슈 정벌에서, 사츠마번은 발을 뺐습니다. 아무튼 막부는 전쟁을 선포해, 조슈번 측에서는 시쿄우 전쟁(四境戦争)이라 부르는 전쟁의 막이 오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