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흑선

일본 유신시대 역사편; 시나가와에 오다이바 포대 건설 일본 유신시대 역사편;시나가와에 오다이바 포대 건설 카에이 6년(1853년) 8월 28일, 외국 함선으로부터의 방위를 위해 시나가와(品川) 바다에 오다이바(御台場)의 축성을 시작했습니다. 카에이 6년(1853년) 6월 3일, 사령장관 페리가 인솔하는 동인도 함대, 기함 사스케하나호 등 4척의 증기선이 우라가항에 모습을 보였습니다.(흑선등장) 구경 금지령이 나온 것만을 봐도 당시의 막부가 얼마나 충격을 받고 있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조속히 당시 에도막부의 칸죠우봉행(勘定奉行)의 하나였던 카와지토시아키라(川路聖謨),이즈 니라산(韮山) 대관인 히데타츠(江川英龍) 등을 중심으로 에도를 직접적인 위협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시나가와의 해상에, 돌담에 둘러싸인 4 각형, 5 각형 양식의 포대를 건설하기로 했.. 더보기
일본 유신시대 역사편; 페리제독이 우라가항에 입항 일본 유신시대 역사편;페리제독이 우라가항에 입항 카에이 6년(1853년) 6월 3일, 페리 제독이 인솔하는 4척의 아메리카 합중국 함대가 우라가(浦賀)항구에 입항했습니다. 이때의 미국은 약 23개의 항구에서 700척의 배가 원양 포경을 하러 나와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의 연료는 석유가 아닌 고래의 기름을 썼습니다. 하지만 이미 미국의 근해에서는 고래가 잡히지 않았기에, 서서히 태평양으로 향했습니다. 당시의 증기선은, 큰 물레방아를 돌리는 외륜선(外輪船)으로, 선체의 크기에 비해 많은 석탄을 필요로 해, 미국은 오스트레일리아나 인도양, 남태평양의 섬들에 기지를 만들었습니다. 미국은 일본에도 물과 연료와 식량을 보급 기지를 만들려고했습니다. 동인도 함대, 기함 사스케하나(サスケハナ), 사령장관 페리가 미국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