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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마 노부모리

일본 전국시대; 미카타가와라 전투(5) 신겐, 히로히데의 목을 노부나가에 보내다 일본 전국시대; 미카타가와라 전투(5) 신겐, 히로히데의 목을 노부나가에 보내다 겐키 3년(1572년) 승리한 다케다 신겐이 수급을 확인했습니다. 미카타가와라 전투가(미카타가와라) 끝난 다음날, 신겐은 죽인 무장의 확인을 실시합니다. 그 중에는, 이에야스와 동맹 관계에 있던 오다 노부나가의 원군 히라테 히로히데(平手汎秀)의 목도 있었습니다. 그는 노부나가의 모리야꾸(傅役; 스승역)인 중신 히라테 마사히데(平手政秀)의 삼남(손자라고 하는 설도 있음)입니다. 마사히데는 젊은 날의 노부나가가가 기발한 패션을 하고, 양아치들의 리더가 되고, 날뛰어 오와리의 망나니로 불리고 있었을 무렵, 생명을 버리면서까지 노부나가에 호소한 인물입니다.(히라테 마사히데의 할복) 노부나가가 정말로 생각이 없지는 않았기에, 자신에게.. 더보기
일본 전국시대; 히사히데, 시기산성에서 장렬히 폭사하다 시기산성 공방전 일본 전국시대;히사히데, 시기산성에서 장렬히 폭사하다시기산성 공방전 덴쇼 5년(1577년), 오다 노부나가의 장남 오다 노부타다(織田信忠)가 아즈치(安土)에 진을 쳐, 마츠나가 히사히데가 농성하는 야마토(大和) 시기산성(信貴山城)을 포위해 성벽아래에 불을 질렀습니다. 난세의 효웅이라는 이명을 가지는 마츠나가 히사히데는 산뜻할 정도로 사악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오히려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미요시가에 들어가 미요시가를 몰락시키고(히사히데와 미요시가의 몰락), 대불전에 불을 지른 뒤(마츠나가 하사히데, 대불전을 불태우다) 쇼군 요시테루를 죽이는(쇼군 아시카가 요시테루 암살당하다) 등 다른 사람들은 상상도 못할 짓들을 저지른 히사히데(물론 그 진위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그런 그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