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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화친 조약

일본 유신시대 역사편; 초대 미국 주일 영사 하리스 부임 일본 유신시대 역사편; 초대 미국 주일 영사 하리스 부임 안세이 3년(1856년) 7월 21일, 초대 미국 주일 총영사 하리스가 이즈 시모다항에 입항했습니다. 미국 뉴욕주 워싱턴의 궁핍한 집에서 태어난 타운젠트 하리스는, 중학을 졸업한 뒤 가업을 도우며 독학으로,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를 습득하며 각국의 문학을 배웠습니다. 이 경험에서 그는 교육에 흥미를 가지고, 교육 활동을 열심히했습니다. 그 활동이 인정되어, 1846년 부터는, 뉴욕시 교육장을 맡았습니다. 그 후, 화물선의 권리를 취득하여 무역상이 되어, 태평양의 각국으로 항해하게 됩니다. 그런 가운데 청나라에서 페리가 인솔하는 동인도 함대를 만난 뒤에 일본에도 흥미를 가져, 외교관을 목표로 하게 됩니다. 페리가 미일 화친 조약을 체결시킨 .. 더보기
일본 유신시대 역사편; 시나가와에 오다이바 포대 건설 일본 유신시대 역사편;시나가와에 오다이바 포대 건설 카에이 6년(1853년) 8월 28일, 외국 함선으로부터의 방위를 위해 시나가와(品川) 바다에 오다이바(御台場)의 축성을 시작했습니다. 카에이 6년(1853년) 6월 3일, 사령장관 페리가 인솔하는 동인도 함대, 기함 사스케하나호 등 4척의 증기선이 우라가항에 모습을 보였습니다.(흑선등장) 구경 금지령이 나온 것만을 봐도 당시의 막부가 얼마나 충격을 받고 있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조속히 당시 에도막부의 칸죠우봉행(勘定奉行)의 하나였던 카와지토시아키라(川路聖謨),이즈 니라산(韮山) 대관인 히데타츠(江川英龍) 등을 중심으로 에도를 직접적인 위협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시나가와의 해상에, 돌담에 둘러싸인 4 각형, 5 각형 양식의 포대를 건설하기로 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