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카와 스미모토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전국시대; 전국의 첫 패자, 미요시 나가요시의 등장과 몰락 일본 전국시대; 전국의 첫 패자, 미요시 나가요시의 등장과 몰락 에이로쿠7년(1564년) 5월 9일, 미요시 나가요시가 남동생의 아타키 후유야쓰(安宅冬康)를 이이모리성(飯盛城)에서 죽였습니다. 군웅할거 하던 전국시대에 최초로 천하를 잡은 사람은 보통 오다 노부나가의 이름을 떠올릴테지만, 실은 오늘의 주역 미요시 나가요시(三好長慶)가 첫 번째로 천하를 호령했었습니다. 원래는 가아의 오가사와라(小笠原)가의 후예로 전국시대에는 아와(阿波)의 호족이었던 미요시가는 나가요시의 증조부 오키나가(之長)의 시대에, 호소카와 스미모토(細川澄元)의 옹립에 성공해 셋츠(摂津)의 수호대가 되어 교토와 오사카에서 활약했습니다. 오닌의 난, 동군의 장이었던 호소카와 가쓰모토의 아들 호소카와 마사모토는 친자식이 없어 스미모토, 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