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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대 백성

일본 전국시대 전투편; 전국시대의 전투는 백성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2)전쟁 뒤의 백성의 삶 일본 전국시대 전투편;전국시대의 전투는 백성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2) 전쟁 뒤의 백성의 삶 약탈과 제부전 전투에 승리한 영주는 적지에서의 약탈을 용인했습니다. 부하들에게의 전쟁의 포상을 내리는 것이지요. 식료나 금전, 가구등 여러가지 물건이 약탈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전장에는 인신매매를 하는 상인이 있었기에, 잡은 포로들을 매도하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영지를 손에 넣은 영주는, 마을에 대한 지배권을 강하게 하기 위해, 자군의 약탈에 대해 금제를 내, 마을의 안전을 보장했습니다. 하지만, 금제가 없는 마을에서 약탈을 하는 것은 적대 영주의 영지에의 공격이기에 용인되고 있었습니다. 또 비사문천의 화신, 우에스기 겐신 이야기를 하자면, 그가 자주하던 짓이었다고 합니다. 만약 약탈하는 아시가루(足軽)를 .. 더보기
일본 전국시대 전투편; 전국시대의 전투는 백성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일본 전국시대 전투편;전국시대의 전투는 백성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백성은 영주가 누구든 풀이 바람에 휘날리듯이 강한 측에 따랐습니다. 좋은 영주는 마을을 지켜, 그 안전을 보장하는 강한영주입니다.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경우 마을은 어떻게 되는 것 일까요. 「별본화광원일화한합운(別本和光院和漢合運)」에는 우에스기 겐신에게 함락된 히타치 오다성(小田城)에서 인질의 매매를 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실 겐신은 인의의 상징, 비사문천의 화신으로 유명하지만, 이러한 인질 매매에 아주 적극적이었다고 합니다. 또 「묘법사기(妙法寺記)」에 따르면 다케다다군이사가미 공격으로 인질을 취했을 때, 그 친척들은 다케다가에 2관에서 10관의 금전을 지불해 인질을 되찾았습니다. 또 「려인부(旅引付)」에 의하면, 네고로중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