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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야에스

일본 전국시대 역사편; 아네가와 전투(1) 노부나가, 이야에쓰와 나가마사가 대치하다 일본 전국시대 역사편;아네가와 전투(1) 노부나가, 이야에쓰와 나가마사가 대치하다 겐키 원년(1570년)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가세를 요구한 오다 노부나가가 아자이 나가마사 토벌을 위해 기후를 출진했습니다. 어떻게든 무사히 기후로 돌아온 노부나가지만(가네가사키 퇴각), 그가 성격상 당하고 가만히 있을 리는 없었습니다. 물론 나가마사도 노부나가의 이런 성격을 잘 알고 있었지요. 그는 노부나가의 오미 진공을 경계하기 위해, 기후와의 국경에 있는 타케쿠라베(長比)와 카리야쓰오(刈安尾)등의 장소에 성채를 구축하고 전투의 준비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노부나가의 행동은 생각보다 재빨랐습니다. 불과 1달이 지나기전 들어가자마자, 나가하라성(永原城)을 맡긴 사쿠마 노부모리(佐久間信), 쵸우코지성(長光寺城)을 맡긴 시바타 .. 더보기
일본 전국시대; 요다 노부시게, 타나카성의 성문을 열다 타나카성 공방전 일본 전국시대;요다 노부시게, 타나카성의 성문을 열다타나카성 공방전 덴쇼 10년(1582년)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공격받고 있던 다케다의 산하 스루가 타나카성(田中城)의 요다 노부시게(依田信蕃)가 성을 넘겼습니다. 덴쇼 3년(1575년) 나가시노 전투(나가시노성 공방전)로 아버지 신겐의 시대부터의 많은 가신을 잃은 가이의 다케다 가쓰요리(武田勝賴)였지만, 아직 스루가의 영지는 건재하고, 서쪽의 요충지인 타카마카미성도 확보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덴쇼 6년(1578년) 초에 우에스기 겐신이 죽은 일로 발발한 미타테의 란(미타테의 란)에서 가쓰요리는 호조의 딸을 아내로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호조와 동맹을 맺은 카게토라가 아닌 카게카쯔를 후원합니다. 물론, 카게카쯔가 준 돈 때문이었겠지만, 이로 인해 다케다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