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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겐의 난

일본 헤이안시대 역사편; 미나모토노 다메토모 할복, 류구왕 전설 일본 헤이안시대 역사편;미나모토노 다메토모 할복, 류구왕 전설 닌안 2년(1170년) 3월 6일, 호겐의 난에 깨지고 이즈오오시마에 흘러가고 있던 미나모토노 타메토모가 할복 했습니다. 이것이, 일본에서 첫 할복 자살이라고 합니다. 덴노가문의 황위와 권력을 둘러싼 분쟁에 후지와라, 타이라, 미나모토 가문도 갈려서 싸우게 됩니다. 이 호겐의 난(호겐의 난)에서 야습을 결행한 타이라노 키요모리의 3,000이나 되는 군세에 대항하는 스토쿠 덴노 세력은 고작 200정도 였습니다. 하지만 이때 스토쿠덴노 측에서 분전한 맹장이 바로 미나모토노 타메토모입니다. 그는 젊은 시절, 아버지에게 의절되어 큐슈에 유배당했습니다. 그런데, 큐슈에서 자신의 땅을 지배하던 호족들을 토벌한 맹장입니다. 그의 힘을 무서워한 조정이 아버.. 더보기
일본 헤이안 시대 역사편; 호겐의 난 발발 일본 헤이안 시대 역사편;호겐의 난 발발 호겐 원년(1156년) 7월 11일, 고시라카와덴노(後白河天皇)와 스토쿠덴노(崇徳天皇)의 대립을 축으로 한 호겐의 난이 발발 했습니다. 제 75대 스토쿠덴노, 제 76대 코노에(近衛)덴노, 제 77대 후 고시라카와덴노는 모두 제 74대 토바죠코우(鳥羽上皇)의 아들들입니다. 토바죠코우는 장남 스토쿠를 '아내인 쇼우시(璋子)가, 할아버지인 시라카와덴노와 바람피어서 할 수 있던 아이 아닌가?'라고 의심해, 스토쿠를 퇴위시키고, 또 한사람의 처인 토쿠시(得子)가 낳은 9남 코노에덴를 즉위 시킵니다. 그러나, 이 코노에 덴노가 17세의 젊음으로 죽어 버렸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쇼우시가 낳은 아이이지만, 자신의 아이라고 생각하는 4남 고시라카와덴노를 즉위 시킵니다. 하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