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대 공양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전국시대 전투편; 전국시대의 전투는 어땠을까? (12) 전후처리 '쿠비짓켄' 일본 전국시대 전투편;전국시대의 전투는 어땠을까?(12) 전후처리 '쿠비짓켄' 공양 전투의 승패는 운으로 정해집니다. 적을 토벌할 때도 있고 자신이 토벌해 질 때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무장은 적의 목에 예의를 다했습니다. 「고에쓰군기(甲越軍記)」에 의하면, 우에스기가에서는 대장이 적 대장의 목을 보는 것을 '목대면(首対面)'이라고 부르고 있었습니다. 투구와 갑옷을 지닌 무사의 목이면 '쿠비짓켄(首実検)', 아시가루의 목이면 '미시리(見知り)'라고 불렀습니다. 「중원고충군진문서(中原高忠軍陣聞書)」는 적의 대장의 목을 취했을 경우, 대장은 말의 궤짝의 좌측에 목을 걸어서 옮겼다고 적고 있습니다. 목을 물로 씻어, 부패 방지를 위해 절단면에 소금을 바릅니다. 이것을 '소금절이기(塩漬け)'라고 말합니다. 목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