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국시대 전투편; 전국시대의 전투는 어땠을까? (9) 야습,방화와 추격, 구원
일본 전국시대 전투편;전국시대의 전투는 어땠을까?(9) 야습,방화와 추격, 구원 야습 야습은 적의 교란이 목적입니다. 따라서 참가하는 병사는 공명을 목적으로 해서는 안 되었습니다. 적의 목을 취하려 해서는 안 되고, 철퇴의 신호가 있으면 곧바로 퇴각해야 했지요. 또, 야습은 피아식별이 어렵기 때문에 같은편 사이 싸움을 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거기서 암호, 아이인이 중시되었습니다.(전국시대 암호) 또한 공성전 때, 아군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서 공성 측을 야습하기도 했습니다. 야간 성공격에서는 적 아군 모두 화롯불을 피워, 새벽녘까지 공방이 전개되기도 했습니다. 총성이나 말 전투(상대방에게 욕설을 퍼붇는 것)는 성방의 숙면을 방해해 사기를 저하시키기도 했습니다. 보통 적이 도착한 날의 밤, 전투를 끝내 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