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륵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전국시대 종교편; 약학과 깊은 관계가 있던 도교 일본 전국시대 종교편;약학과 깊은 관계가 있던 도교 보통 일본 전국시대의 종교하면 불교나 남만신교(크리스트교)를 떠올리실 테지만, 도교도 만만치 않게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위의 두 종교와의 차이라면 도교는 좀더 생활에 녹아 있었다는 겁니다. 특히 도교는 당시 의학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었기에 더욱 중요했습니다. 전국시대의 도교, 도교와 소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영한 대저택 '쥬라쿠(聚楽)'는 도교의 경전 '상청제진장송(清諸真章頌)'에서 나오는 말을 따 이름 붙인 것입니다. 이렇게 도교는 전국시대의 곳곳에 녹아들어 있었습니다. '남방화덕성군신(南方火徳星君信)'은 불교와 도교가 융합된 종교 였습니다. 오행사상의 남방화덕을 신앙하고, 부활이나 극락왕생을 믿는 도교적인 측면이 강한 종교인데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