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겐신

일본 전국시대 역사편; 신겐과 겐신의 격돌! 제 4차 가와나카지마 전투 일본 전국시대 역사편; 신겐과 겐신의 격돌! 제 4차 가와나카지마 전투 엔로쿠4년(1561년) 다케다 신겐과 우에스기 겐신의 대격돌, 전국시대 최고 전투 중 하나인 제4차 가와나카지마 전투인 하치만바라의 전투(八幡原の戦い)가 있었습니다. 북시나노의 사이(犀)강과 치쿠마(千曲)강의 합류하는 장소인 '가와나카지마' 신겐과 겐신은 이 가와나카지마에서 총 5 회의 전투를 했습니다. 그 중에서 본진으로 쳐 들어온 신겐에, 말을 탄 겐신이 손에 가진 군검으로 베고, 이를 부채로 막는 신겐의 모습이 등장하는 가장 유명한 전투가 이 4번째 전투입니다. 그냥 가와나카지마 전투라고 하면 이 전투를 말하는 것입니다. 겐신의 부대는 1만 3천의 군세를 이끌고 사이죠산(妻女山)에 진을 치고, 신겐은 2만의 군세를 카이츠성(海津.. 더보기
일본 전국시대 역사편; 제 3차 가와나카지마 전투; 우에노하라 전투 일본 전국시대 역사편;제 3차 가와나카지마 전투; 우에노하라 전투 코우지 3년(1557년) 가이의 다케다 신겐과 에치고의 우에스기 겐신이 다시 한번 격돌한 3차 가와나카지마 전투인 우에노하라 전투(上野原の戦い)가 있었습니다. 제 2차 가와나카지마의 전투는 강화(사이카와 전투)로 끝났었지요. 이 이후 겐신은 뜬금포를 발사하고 출가를 결의하는 반면 신겐은 강화를 찢어, 시나노 북부에의 진공을 재개합니다. 게다가 겐신의 가신인 오오쿠마 토모히데(大熊朝秀)와 내통해 엣츄(越中)에서 반란을 일으키게 합니다. 오오쿠마 엣츄의 난은 신속하게 진압되고 실패에 끝납니다. 이어서 신겐은 앞의 강화의 조건으로 영지가 안도되고 있던 우에스기측의 고쿠진들에게도 반란을 종용해 겐신의 세력에 혼란을 증가시킵니다. 가족의 배반과 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