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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쵸 분로쿠의 역

일본 전국시대 역사편; 히데요시의 죽음으로 임진왜란이 종결하다 일본 전국시대 역사편;히데요시의 죽음으로 임진왜란이 종결하다 게이쵸 3년(1598년) 11월 20일, 끝까지 주둔하던 시마즈 부대가 철퇴해,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두번째 일으킨 한국 침략 정유재란(게이쵸의 역)이 종결 했습니다. 호조의 오다와라성을 점령해(호조가 멸망), 오슈의 영웅 다테 마사무네를 부하로 삼아(오다와라성에서 히데요시를 만나다) 드디어 천하를 수중에 넣은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무모한 조선 침략을 개시합니다. 분로쿠 원년(1592년)부터 분로쿠 2년에 걸친 제1차 한국 침략, 임진왜란(분로쿠의 역)이 휴전한 뒤 강화회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강경한 히데요시는 14만의 대군을 다시 조선에 보내 침략을 개시합니다. 명의 원군뿐만아니라 조선 각지에서 발발하는 의병에 일본군은 고전을 면치 못합니다. .. 더보기
일본 전국시대 역사편; 임진왜란 서막의 불협화음, 우메키타의 란 일본 전국시대 역사편;임진왜란 서막의 불협화음, 우메키타의 란 분로쿠 원년(1592년) 6월 15일, 사츠마 유노오(湯之尾)의 지도우(地頭) 우메키타 쿠니카네(梅北国兼)가 사시키성(佐敷城)을 습격해 빼앗았습니다. 우메키타의 란, 혹은 우메키타 잇키로 불리는 임진왜란 중에 일어난 반란입니다. 먼저 일본에서는 분로쿠, 게이쵸의 역 이라고 부른는 임진왜란은 조선의 역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또 우리나라에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나중에 연표에 사건만 표시하고 지나가고, 기회가 된다면 따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이 임진왜란 기간에 일본에 있었던 사건 위주로 서술하려 합니다. 분로쿠 원년(1592년) 4월 13일, 히데요시가 조선을 침략해 임진왜란이 발발합니다. 히젠 나고야성(名護屋城)에 거점을 두고, 차례 차례.. 더보기